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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리그 12호골…랑스전 PK 선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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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5.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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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FRA-LIGUE1-NIMES-LYON <YONHAP NO-1105> (AFP)
황의조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랑스와의 리그1 3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드리블하고 있다. 황의조는 이날 전반 32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려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AFP연합
황의조(29·보르도)가 시즌 12호골을 터트리며 프랑스리그 한 시즌 한국인 최다 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랑스와 2020-2021 리그1(1부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2분 페널티킥(PK) 선제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골을 포함해 3-0으로 완승했다. 황의조는 후반 21분 세쿠 마라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황의조는 지난달 12일 생테티엔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골을 기록했다. 시즌 12호. 황의조는 박주영이 2010-2011시즌 AS 모나코에서 남긴 ‘한국인 리그1 한 시즌 최다 득점’(12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 기록 경신 기회는 아직 남았다.

보르도는 이날 승리로 승점 42(12승 6무 19패)로 14위에 자리했다. 18위 낭트(승점 40·9승 13무 15패)와 승점 2차에 불과하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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