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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김천공장 HMR 증축 라인 가동…“매출 24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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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5. 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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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롯데푸드 김천공장 만두생산라인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만두 생산라인. /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가 930억원을 투자해 증축한 김천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생산을 늘린다. 롯데푸드는 일부 외부 생산하던 제품도 자체 제작으로 전환한 만큼 올해 HMR 매출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롯데푸드는 이달부터 김천공장의 증축 간편식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2층 규모의 공장으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왔다. 롯데푸드는 3층에 생산동을 새롭게 증축했다. 공사는 2019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 4월 완공했다.

김천공장 증축 생산동에서 5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생산 라인은 만두·튀김·소시지 라인이다.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으며, 김천공장 1층에서 생산하던 소시지도 3층에 추가 라인을 설치해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증축 라인 가동을 통해 김천공장의 총 생산규모(CAPA)는 약 30%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추가로 HMR 라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롯데푸드의 올해 HMR 매출 목표액은 24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당사 HMR 브랜드를 재정립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당사와 중앙연구소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롯데푸드 HMR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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