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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힘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 군 관사에서 공연을 열고 함정근무 장병을 비롯한 영내 장병을 위해 군항 부두에서 공연을 실시했다.
5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악대는 ‘바다로 가자’ 등 군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같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뿐만 아니라 국악 리듬을 살린 ‘방황’이라는 곡과 ‘캐논(Canon)’등 서양 고전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장병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재정참모실 김은령 소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데 많은 제한이 있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군악대의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2함대 군악대장 이상호 원사는 “이번 찾아가는 군악 연주회를 통해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 및 군무원들 모두가 힘을 얻고 의미 있는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