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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6일 LA 에인절스전 선발 등판…오타니와 한일 맞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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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5.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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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kees Rangers Baseball <YONHAP NO-2742> (AP)
양현종 /AP연합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26일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은 2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8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 원정 마운드에 오른다.

텍사스는 오른쪽 어깨에 동맥 일부가 팽창된 동맥류 질환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일본인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의 대체 선발로 양현종을 택했다. 아리하라가 최소 12주 결장할 전망이어서 양현종은 꾸준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선발로 등판한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2(8이닝 7피안타 3실점), 구원 등판한 3경기서 평균자책점 3.55(12.2이닝 9피안타 5실점)를 올렸다.

양현종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등판하는 건, 빅리그 입성 후 처음이다.

양현종은 2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다. 당시 양키스 선발 코리 클루버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해 결국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양현종도 ‘견고한 투구’로 감독의 눈에 들었다.

양현종은 4월 27일 LA 에인절스전에 구원 등판해 4.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다. 양현종은 당시 에인절스를 상대로 7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이다가, 오타니에게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양현종은 오타니와 두 번째 투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양현종의 상대 선발은 좌완 앤드루 히니(30)다. 히니는 올 시즌 8경기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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