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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상반기 실적 부진…하반기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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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기자

승인 : 2021. 05. 25. 07:42

KTB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 ICT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은 2분기까지 지속되나,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ICT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줄어든 1917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애 136억원의 손실을 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예정돼 있던 캡티브 수주가 하반기로 이연되며 매출 감소로 이어졌으며, 제주도 레지던스 분양사업 지연으로 충당금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연된 캡티브 수주가 하반기 반영되며 하반기는 실적 턴어라운드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물류회사들의 스마트 물류 도입 속도가 빨라지는 중”이라며 “물류 업체에게 스마트 물류 도입은 언텍트와 비용 감축 측면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포스코 ICT는 2020년 ㈜한진의‘대전 메가허브 물류자동화 설비 구축’ 프로젝트를 1000억원에 수주했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글로벌 2위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진 스마트 물류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기대되는 신규 수주는 인천 제 2공항 항공기 물류 시스템 4단계와 POSCO 본사 캡티브 물류 통합 시스템”이라면서 “POSCO의 ESG 경영을 위한 환경 감시 시스템 구축도 포스코 ICT의 향후 캡티브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전력의 RPA(로봇업무자동화) 프로젝트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대외 수주 확대 지속 중”이라며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9576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1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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