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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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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5. 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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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1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2.4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산업자재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아라미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코오롱글로텍 등 자동차 소재/부품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이 동반 증가하고 있다”며 “베트남/중국 타이어코드/에어백 법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화학 부문에서도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수요 증가로 Exxon/Eastman/동사의 석유수지 판가가 인상됐고, 차별화 석유수지 증설분(1.3만톤)의 상업 가동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전자재료(CCL)용 에폭시수지(세계 1위 생산능력/시장 점유율)는 일관생산체제의 강점을 바탕으로 5G 수요 증가, Halogen Free, Lead Free 등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로 최근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름, 패션 부문도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장용 필름의 수요가 견고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던 포트폴리오(디스플레이/OCA/MLCC/전기차 이차전지용 필름소재 등) 개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패션도 준성수기로 외형(아웃도어 등)이 커지며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고 수익성이 높은 골프 의류/액세서리/클럽 등의 매출 비중(10% → 20% 이상)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 호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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