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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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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6. 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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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학교 시험장 및 8개 학원 시험장서 1만4251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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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3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이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 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하며,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개편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내에서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또 제2 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변경해 영어, 한국사처럼 9등급에 따른 등급을 제공하며, 한국사 과목이 탐구 영역과 분리해 시행한다.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해 변화한 수능 체제에 학교와 수험생의 준비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수험생에게는 그간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학습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로써 중요성을 가진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56개 고등학교에서 1만3008명과 8개 학원시험장에서 1243명 등 총 1만4251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지난해 2021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대비 311명이 증가(재학생 396명 증가, 졸업생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5명 감소)했다.

영역별 지원 상황은 국어 1만3007명, 수학 1만3007명, 영어 1만3007명, 한국사 1만3008명, 사회탐구 6911명, 과학탐구 6314명, 직업탐구 19명, 제2 외국어·한문 896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2외국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전년도 1580명에서 896명으로 지원자가 43.3% 감소했다.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학교 및 학원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입실 전 체온 측정, 손소독, 외부인의 출입 통제, 시험실 방역관리 등 6월 모의평가 관련 방역 지침을 적극 이행하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자가 격리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온라인 응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별도로 채점해 성적을 제공한다.

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졸업생들이 응시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학습 성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실시 후 자체 분석을 통해 대학진학정보소식지(College Admission News, CAN)를 해설동영상과 함께 제작·배포해 6월 모의평가 전 영역에 대한 출제경향 분석과 고난이도 문항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시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개인별 6월 모의평가 성적분석과 이를 통한 각종 진학 상담활동을 비롯해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수능시험의 개편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욱 더 중요해진 진학지도의 측면에서 이번 시험은 시험환경 적응과 더불어 중요한 지도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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