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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화상면접은 지난해 7월 공군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육군으로 확대했다. 이번 해병대에이어 다음달부터는 해군까지 전 군(軍) 모집병 지원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확대에 앞서 각 군 특성에 맞는 모집병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모집병 면접 가이드북’을 발간했고, 면접관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상면접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행정안전부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PC, 노트북 등 화상면접 장비가 없는 사람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도 가능하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경험이 없는 모집병 지원자를 위해 프로그램 사용법, 영상·음향 장치 설정 등을 사전에 익힐 수 있도록 병무청 누리집에 화상면접 가이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화상면접을 처음 접한 모집병 지원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하려면 부담이 되었는데 집에서 면접할 수 있어 편안했다’ ‘긴장감이 덜해 면접을 더 잘할 수 있었다’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에도 지속 가능한 면접방법이 향후 각 군 정예자원 선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바일 기반 화상면접 시스템 도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연구 등을 통해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인 비대면 산업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