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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전충남본부, 화물차 졸음운전 예방 위해 얼음생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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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6. 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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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마일리지 참여 운전자에게 주유 쿠폰 증정
1-건 도공 충남본부3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대전충남본부는 올 여름철을 맞아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생수얼음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생수얼음은 화물차 이용이 많은 노선의 ex화물차라운지가 있는 5개 주유소(입장, 청주, 옥산, 신탄진, 옥천)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도로공사는 지난달 1일 ‘휴식-마일리지’ 도입한지 한 달 만에 1059명이 참여해 참여자에게 5000원 상당의 마트 또는 주유 선택이용 쿠폰이 1812장 전달했다.

이 제도의 참여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 후 차량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918~2020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82명 중 화물차 사망자가 302명(51.9%)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이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240명(79%)으로 화물차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는 전체 화물차 등록대수의 11.8%에 불과하지만 최근 3년간 사망자는 201명으로 비사업용 101명의 두 배에 달한다.

사업용 화물운전자의 경우 장시간, 장거리 운전으로 졸음운전에 취약하며 낮은 수익구조로 인해 과로·과적·과속 운행에 노출된 것이 사업용 화물차 사망자 수가 많은 원인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시설 확충과 더불어 ‘생수얼음 제공’, ‘휴식-마일리지’도입 등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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