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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수영복 매출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55.4%로 역성장을 기록하며 코로나19 매출 타격이 가장 큰 장르 중 하나였다.
올해 1월까지도 마이너스 70%를 기록한 수영복 장르는 실내체육시설이 다시 개방된 지난 2월 중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전문 수영복을 중심으로 매출이 전년 동일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이후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수영복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백화점 측은 “해외여행 대신 외부인 접촉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독채 풀빌라와 호텔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수영복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날씨와 백신 접종 증가도 수영복 장르 신장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이른 여름 날씨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영복 장르에 대한 소비 심리도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