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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 여객선서 20대 신원미상 해상투신...여수해경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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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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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 제주입항후 짐만 남아있어 신고
10일 새벽 0시 46분 여객선서 해상투신 모습 CCTV에 찍혀
여수시 간여암 서방 약 11km 해상 경비함정 수색중(사진)
10일 오전 여수해경 경비정들이 여수시 간여암 서방 약 11km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에서 승객이 해상으로 투신해 해경경비함정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제주 해경서 상황실로부터 부산에서 제주로 운항한 9900톤급 여객선이 오늘 새벽 6시께 제주항 입항 이후 선내 3등석 객실에서 승객 짐이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여객선 CCTV 확인결과 10일 새벽 0시 46분께 여객선 좌현 중앙부분에서 A씨(26)가 해상투신한 것을 확인했다.

여수해경은 A씨가 해상투신한 시간을 특정하고 여객선 항적 확인결과 전남 여수시 간여암 서방 약 11km 해상으로 확인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4척을 급파해 집중적으로 수색에 나서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표류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사고해역 인근을 광범위 수색 예정이며,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에도 사고상황을 공유하여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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