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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관계자는 이날 “송 대표 보좌진이 오늘 아침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며 “지난 수요일 접촉한 서울시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날 오전 국회에 예정됐던 당정청 협의회, 당 최고위원회의 등 지도부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국회는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앞서 안규백 민주당 의원도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15일 이개호 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