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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인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교육·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마케팅 역량강화,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앞서 국토교통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씨엔티테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국토교통 10대 유망 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통해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국토교통 10대 유망 산업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를 가리킨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전문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홍보 지원, 발주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스타트업에게는 금융연계 지원, 공공·민간 기술설명회, 투자유치 설명회,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헌정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유망 스타트업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량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