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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남북·북미 관계 위해 가능한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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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6.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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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한 중인 성 김 대북특별대표 접견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성김 대북특별대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하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남은 임기 동안 남북 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점진적으로 풀어가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방식이 적절하다”며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 진전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한·미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표는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남북 간 의미있는 대화·관여·협력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한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G7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돋보였고, 미국이 돌아온 것을 나를 포함한 세계 지도자들이 호평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G7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이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사진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을 접견한 뒤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별도 면담을 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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