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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역 생태상황 담은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환경지침서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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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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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까지 4억 원 투입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도, 식생도, 동식물 조사 등
여수시 청사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가 지역 내 생태 현황을 담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내 환경운동연합,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공간적 경계를 가진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안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 지도다.

시는 2023년 1월까지 4억원을 투입,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전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도, 식생도, 동식물 조사 등의 생태현황을 조사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지역 특성과 현안에 맞는 국토환경 계획에 반영하는 등 환경지침서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권오봉 시장은 “9월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기후보호 선도 지역으로 나아가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이 여수시민과 자연생태가 공존·공생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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