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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27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 2위 박은신(31)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준석은 2008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수석 합격해 이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뒤 12년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이전까지 코리안투어에선 두 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4억원을 거머쥔 이준석은 시즌 상금 4억5586만원을 기록, 상금왕 경쟁에도 뛰어들게 됐다.
박은신도 2010년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한 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7언더파 277타)에 머물렀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김주형은 3위(6언더파 278타)로 선전했다.
김비오(31)가 4위(5언더파 279타), 김영수(32)와 현정협(38)이 공동 5위(4언더파 280타), 박상현(38)이 7위(3언더파 281타)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