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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7일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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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7. 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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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반도체,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성 커"
브리핑하는 박경미 대변인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지시사항 및 한-네덜란드 화상 정상회담과 관련해 브리핑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7일 오후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한·네덜란드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지난 2016년 수립된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 지평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은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며 “수교 6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가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변인은 “네덜란드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반도체 장비 생산 강국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 강점을 접목시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대비하는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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