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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그동안 이메일로 신청 받아 진행된 ’아이디찾기‘ 서비스가 7월 5일부터 홈페이지내 실명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찾아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회원이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방문해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BGM 수량은 물론 도토리 수량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싸이월드제트는 사진 170억장, 동영상 1억5000개의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복원 작업은 AR(증강현실), 확장현실(X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수행해왔다.
싸이월드제트는 7월 중 싸이월드의 베타서비스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 가수 소유가 부른 음원 ‘Y’ 공개를 시작으로 ‘싸이월드BGM 2021’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싸이월드BGM 2021은 2000년대 미니홈피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역대 톱100 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