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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과’...6165달러 상당 수출계약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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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7. 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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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온라인수출상담회
성남시와 무역협회가 지난 5월 진행한 글로벌 온라인 수출 상담회 모습.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로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86개 사가 해외 바이어들과 558건의 화상 상담을 실시, 6165만 달러(698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 중 임산부 관련 제품 판매사인 ㈜텐박스는 러시아 바이어와 지난 4월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최소 10만 달러(1억원 상당) 이상의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바이어 섭외 폭을 넓힌 성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전 세계 바이어와 진행한 글로벌 온라인 수출 상담도 한몫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 40개 기업을 모집해 3차례 걸쳐 중동,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현지에 성남기업 제품 전시관과 판교지역에 온라인 상담장을 운영, 바이어와 성남의 기업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수출 상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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