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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제안에 선택까지’…유통 업계, 채용 확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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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7. 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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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
브랜디, 경력직 채용 '수퍼위크' 진행
2021년 7월 매니저 공채 전단_외부용
유통 업계가 고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좁아진 취업 시장에서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돕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부 기업은 지원자가 직접 직무를 선택하고 제안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해 적극적인 인재확보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3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접수 지원은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레스토랑 매니저는 고객 관리부터 영업 관리·품질 관리·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1차 면접·레스토랑 실습·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3분기 공개 채용과 하반기 중 추가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 전환해 올해도 대규모 정규직 채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입사한 신입 매니저들은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 성장을 위한 훈련 코스를 밟게 되며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본사의 마케팅·인사·파이낸스·IT 등의 부서 이동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업계에서는 지원자가 희망 직무를 제안하고 선택할 수 있는 채용 기회도 마련했다. 또 경력 이직시 리프레시 휴가와 지원금을 제공해 직원들의 복지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패션 플랫폼 기업 브랜디는 이날부터 전 직군 채용 ‘수퍼위크’를 개최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직군 경력직 채용이 진행되며 지원 마감은 다음달 31일까지다.

브랜디는 ‘수퍼위크’를 통한 입사 확정 시 입사일로부터 1주일간의 유급휴가 및 리프레시 지원금 100만원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지원자는 브랜디·하이버·마미·신규 사업·개발 등 원하는 서비스·포지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직접 희망 직무를 제안할 수도 있다. 채용 포지션 역시 개발직군은 물론 그로스본부·전략기획·신규사업·마케팅·MD 등으로 다양하다.

브랜디는 또 ‘수퍼위크’ 입사자 대상 라이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가사·세탁·베이비(펫)시터·반찬구독 중 선택한 2개 프로그램에 대해 복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이번 수퍼위크를 통해 이커머스 빌더로서 비전을 펼치고자 하는 실력 있는 수퍼 인재들이 브랜디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브랜디, 전 직군 대규모 채용 '수퍼위크' 실시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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