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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 최소충전액 1만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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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7. 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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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카드/제공=인천시
인천시는 7일자로 인천e음 최소충전가능 금액을 기존의 3만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했다.

인천e음 최소충전액을 3만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 주 원인은 지난해부터 시행이 확대된 오픈뱅킹의 전면 도입 덕분이다.

오픈뱅킹의 전면도입으로 기존의 충전수수료가 75%정도 감소하게 됐고 인천e음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에서 부담하던 수수료 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됐다.

또한 인천e음의 인기가 크게 늘어나 1회 충전시 많은 금액을 충전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잦은 충전으로 발생됐던 수수료비용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인천e음 가입자 수는 총 152만으로 경제활동인구 164만 명의 92%에 이르며, 인천e음 가입대상인 만 14세 이상 인구 260만 명 기준으로는 58%에 해당한다.

7월 현재 결제액은 1조9000여억 원(인천e음 최초발행이후 누적 결제액은 6조4000여억원)으로 연말까지 결제액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지역화폐 중 독보적인 발행량과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인당 발행규모 및 거래액에 있어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e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2가지를 모두 완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비확보 등 많은 캐시백 예산을 확보해 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해 왔다.

하지만 지역공동체 강화정책이 미약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기부서비스인‘나눔e음’을 실시했고, 5월부터 디지털소외계층을 위한 ‘너나e음’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학생들과 저소득층이 그동안 인천e음 사용에 애로가 있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1회 최소충전액을 조정해 모든 인천시민을 위한 인천e음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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