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도 부상, 병원 치료
인구 60% 하루 2달러 이하 버는 카리브해 극빈국
대형 자연재해·부패·빈곤·범죄로 사회 극도 혼란
|
클로드 조제프 아이티 임시 총리는 이날 새벽 1시께 발표한 성명에서 수도 포르토프랭스 교외의 모이즈 대통령 사저에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침입해 대통령을 총으로 살해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도 총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제프 총리는 괴한들이 영어 또는 스페인어를 쓰고 있었다며 이들의 행위가 ‘가증스럽고 비인간적이며 야만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가의 치안 상황은 아이티 경찰과 군의 통제하에 있다”고 말했다.
|
2010년 대지진과 2016년 허리케인 매슈 등 대형 자연재해와 부패와 빈곤, 그리고 범죄 증가로 사회가 극도로 혼란된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이 피살되면서 아이티는 더욱 극심한 혼돈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인구 1100만명의 아이티는 60%의 인구가 하루 2달러(2275원) 이하를 벌고 있는 극빈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