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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안양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다..7개 지자체와 협력해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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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7. 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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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명소화포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 이목포럼에서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공=광명시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광명 이목포럼에서 광명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방역쉼터인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안양천에 다양한 쉼터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게 가꿔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최고의 방역쉼터가 되고 있다”며 “안양천을 방역쉼터에서 국가정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7개 서울·경기 자치단체와 힘을 모아 의왕에서부터 서울 영등포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100리길을 조성하는 등 안양천을 잘 가꿔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안양천 시민공원화사업으로 안양천에 잔디와 꽃을 심고 흔들의자 등 쉼터를 조성해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양천 안양교~금천교 구간 산책로, 데크 보행로, 보행계단 등에 수목조명, 볼조명, 반딧불조명, 데크(바닥 및 계단)조명, 고보조명, 기형도 시인의 시화판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안양천을 조성하고 안양교~금천교 구간 산책로에 마사토를 깔아 산책하는 시민의 발을 편안하게 했다.

특히 안양천 경관조명은 올해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광명시는 지난 5월 11일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서울·경기 7개 시·구(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군포시, 의왕시, 안양시)와 ‘서울-경기 안양천 명소·고도화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는 앞으로 7개 자치단체와 협력해 안양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양천 백리길 등을 추진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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