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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국내 최대 쉴드TBM ‘한강터널’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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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7. 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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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터널 홍보관. /제공=도로공사
국내 쉴드TBM 터널 중 최대 직경인 한강터널 홍보관이 9일 오픈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김포-파주 2공구 현장사무소에 이를 개관했다.

홍보관은 한강터널의 사업 개요·시공 공법 설명과 쉴드TBM 축소모형을 배치해 시공 원리 등을 소개하고, VR기기로 쉴드TBM의 내부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상 터널 체험관을 통해 터널의 시공 과정과 완공 후의 모습을 다면영상으로 볼 수 있다.

한강터널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김포에서 파주까지 연결하는 2.98km의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로 굴착직경이 14m로 쉴드TBM 터널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쉴드TBM 공법은 원통형 굴삭기를 땅속에 넣어 수평으로 굴진해 터널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발파를 통한 굴착 방법과 비교했을 때 소음, 진동, 분진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해당 공법에 쓰이는 쉴드TBM 장비는 세계 최대 TBM 제작사 독일 헤렌크네히트사 제품으로 장비길이 125m, 무게 3200톤, 최대 추진력 1만7100톤이다. 오는 8월 국내 반입 후 조립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터널 굴진이 가능하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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