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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코로나19 전방위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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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07.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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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확진자 104명으로 늘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카페, 노래방, 주점, 의료기관, 건설 현장 등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한 카페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문자, 카페 종사자, 지인, 가족 등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이달 5일 이후 근로자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흥시의 한 의원에서는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2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의 한 노래방(2번째 사례)에서는 전날까지 총 13명이 확진됐고, 인천 서구에 소재한 한 주점에서는 이용자, 종사자, 지인 등 총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더해 수도권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경우도 확진자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서울 영등포구 한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3명을 기록했고,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지금까지 49명으로 늘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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