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카페, 노래방, 주점, 의료기관, 건설 현장 등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한 카페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문자, 카페 종사자, 지인, 가족 등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이달 5일 이후 근로자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흥시의 한 의원에서는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2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의 한 노래방(2번째 사례)에서는 전날까지 총 13명이 확진됐고, 인천 서구에 소재한 한 주점에서는 이용자, 종사자, 지인 등 총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더해 수도권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경우도 확진자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서울 영등포구 한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3명을 기록했고,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지금까지 49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