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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2일 수도권 특별방역회의 소집…청와대 비상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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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7.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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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관, 1990년 완공 이후 첫 방역 위한 폐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텅빈 청와대 기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11일 오전 폐쇄된 청와대 춘추관 기자실에서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잡기 위한 대책을 점검한다.

앞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수도권 방역 상황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부처의 특별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조치 계획 등을 점검하는 회의”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11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두고 ‘비상 모드’에 들어갔다. 먼저 청와대는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4단계 적용기간 동안 춘추관 기자실을 폐쇄하기로 했다. 춘추관이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는 물론 1990년 완공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 직원 역시 백신 접종자 위주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매일 오전 여는 상황점검회의도 비서관급을 대폭 줄이는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청와대는 직원들에게 저녁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사실상 퇴근 후 바로 귀가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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