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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그동안 안양역 일번가 지하상가는 서로 연결돼 있음에도 운영·관리주체가 달라 각각의 명칭을 사용해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시는 안양역 일원,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일대의 디자인정비를 위한 ‘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인회측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뜻을 모아 새로운 명칭을 정했다.
또 서로 다른 명칭 때문에 지하상가는 지상출입구 번호 역시 따로 사용해 오면서 1~4번까지의 번호를 중복 사용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상출입구 번호체계를 안양역 중심으로 전면 새롭게 재정립 하면서 안양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계단 출구에 새롭게 1번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용하던 8개의 구역별 컬러체계 또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6개의 구역컬러로 재정비한다.
시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달 15일 완료한 가운데 이달 중 번호 및 안내체계 전면 개선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일번가몰 명칭통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상인회 측에 감사한다”며“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