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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롯데백화점은 동탄점을 소개하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롯데백화점이 사전에 이같은 티저 페이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탄점은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 규모 연면적 약 24만6000㎡(약 7만4500평)에 달한다. 동탄 신도시에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공간 등을 내세웠다.
동탄점은 햇살이 들어오는 채광창을 도입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의 백화점들은 창문이 없었던 예전 인테리어와 달리 채광을 한층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갤러리아 광교나 올해 선보인 더현대 서울도 마찬가지다.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또한 신규 백화점들은 유리창 도입 및 큰 규모와 함께 다양한 여가 시설들을 보충하고 있다. 동탄점도 영업 공간의 절반 이상을 식음료(F&B)·리빙·체험·경험 콘텐츠로 채웠다고 소개했다. 전국 맛집 100여 곳이 입점한 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관인 ‘푸드 에비뉴’, 가족을 위한 복합 체류 공간 ‘더 테라스’, 맘 커뮤니티 ‘비 슬로우’ 등이 대표적이다.
방역설비도 강조했다. 출입구에서 강력한 에어샤워로 방역해주는 ‘에어 퓨어 게이트’, 백화점 곳곳에서 발열 측정을 해주는 ‘열화상 AI’, 버튼에 손을 대지 않아도 원하는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 인식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자외선 살균 장치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방역 시설을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은 동탄점을 통해 경기 남부권의 쟁쟁한 백화점들과 겨루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현판’으로 불리는 판교점으로 남부권에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내년에는 3대 명품 중 하나인 에르메스 입점도 예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력한 명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세계백화점도 용인 수지에 경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3월 광교에 10년만의 새 점포를 열면서 경기권 최고 명품 라인업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대표 이미지컷-vert](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7m/16d/20210715010015099000911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