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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변경하고 업무용차는 전기차로…유통업계 ESG 실천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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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7.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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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_리무버블 라벨 적용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의 식품·유통업계는 친환경 소재 개발이나 배송 수단 개선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는 등 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포장규격을 개선하고 포장재 재질 변경, 친환경 소재 적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포장기술을 개발해 전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제품에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한 ‘리무버블 라벨’을 적용했다. 이는 병에 붙은 라벨을 제거할 때 접착제나 잔여물이 전혀 남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돼 보다 친환경적이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기존 컵라면 용기에 발포성 재질의 용기를 적용해 현재 모든 오뚜기 제품에 ‘스마트 그린컵’을 활용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약 3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영업용 냉동 탑차와 업무용 승용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해 말부터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저온유통 시스템을 갖춘 전기 배송차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블루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공해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에코챌린지’를 실시하며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챌린지’는 실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전사적 경영방침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아우르는 사내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의 친환경 마인드를 제고하고 사업부별 친환경 사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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