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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은행장 “건전성 강화·포트폴리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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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07.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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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지역밀착경영 및 포용금융 강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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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6일 광주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필수인원만 참석했다. 다만 회의 내용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전 영업점에 송출했다.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 및 부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고, 적금·전략대출·신용카드·펀드·방카·퇴직연금 등 각 본부별 영업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영업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하반기에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영업력 강화를 통한 기초체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주력 ▲경영 효율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우려되는 하반기 상황에 대응해 건전성 관리 강화, 자산포트폴리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구조변화와 그 대상인 고객의 변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택트 문화와 디지털기술의 발전이 강조되는 시대이지만 그 속에서도 고객의 감정과 온도를 전하는 휴먼터치 기술과 지역민·고객의 소통에도 집중하며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을 실천해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상반기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해왔다. 지난 4월 ESG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ESG 경영에 돌입했으며, 이를 효율적,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문 협의체인 ESG 추진위원회도 신설했다.

광주은행은 ‘탈석탄·그린뉴딜 협약’,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환경사랑 및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상품 판매 등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인증등급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했다. 이 자금은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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