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스마트기술)상가 4곳 및 일반형(스마트오더 도입)상가 8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시범상가 내 지원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1개 시범상가(루원음식문화거리)에 보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자 해도 관련 기술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7월 2주부터 모집하고,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 사업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