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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폭발적 반응…교통카드 발급 한달만에 1만1000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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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7.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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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 신청 큰 호응
안산시 주민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카드를 발급신청을 하고 있다. /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교통카드 발급 한 달 만에 1만1000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기초연금 수급권자 및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으로, 안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7만여 명 중 5만1000여 명이다.

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하는 가운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10월 말 개인 계좌로 환급해준다.

특히 새로 발급 받는 카드는 기존 지하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기능에 안산시 시내버스 무료는 물론, 환승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무상교통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모든 어르신께서 편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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