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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시설 필요성 있다”... 가평군민 대토론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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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1. 07. 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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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넘게 전문가-주민 열띤 토론
유치지역 주민 의견 적극 반영해야"
장사시설 합리적인 방향을 위한 국민대 토론회7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미래발전 군민 대토론회’가 열렸다./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추진하는 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군은 지난 29일 가평군 음악역1939뮤직센터 뮤직홀에서 가평군 이장연합회, 가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가평군 새마을회 공동 주관으로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발전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 요청과 가평군의회의 권고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가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상장례문화학회 학회장이자 대전보건대학교 학과장인 최정목 교수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패널별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역활성화와 최신·최고시설을 위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 △규모보다 가평군민에 필요한 단독형 종합시설 설치 △종합장사시설은 유치지역의 의사를 반영하여 설치해야하는 등의 의견을 냈다.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종합장사시설은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 곳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시설에서 모셔야 하며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와 갈등이 있더라도 조금 더 깊이 고민해보고 혐오와 갈등이라는 단어만 가지고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4개 언론사가 참석하였으며 가평군정뉴스 유튜브 및 언론사를 통해 생중계 방송되었으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장시간 토론회가 대체로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 내용을 중심으로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문제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홍보 강화를 통해 오해와 불신을 없애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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