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은행이 투자한 스타트업에는 인재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재학생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다.
최근 산업은행이 투자한 스타트업 4곳은 총 8명의 인턴을 채용했다. 지난 6월21일부터 2개월간의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과 KAIST는 선발분야, 세부전공 등 기업의 수요를 사전 조사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MBA 재학생은 스타트업 소개서를 검토하고 기업에 복수 지원했으며, 스타트업은 매칭이나 배정이 아닌 자체 모집 기준과 절차로 인력을 채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인턴 간의 자율협의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향후 산업은행과 KAIST 경영대학은 해당 인턴십 프로그램을 정규화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제네시스랩 관계자는 “MBA 인턴은 딥러닝 면접 분야의 비즈니스 확장전략 도출을 위한 리딩기업의 성장경로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활용 기회’라는 차별화된 비금융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창업, 인재육성의 산실인 KAIST 경영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벤처생태계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