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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긴급 이동 멈춤’ 영향... 휴가철 관광객 3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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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8. 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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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 7월 마지막주 관광객 약 22만여 명, 숙박 투숙율 68.4%
휴가철 관광객도 ‘이동 멈춤 !’…극성수기 34% 감소
여수시 방역관리요원이 이순신광장 관광안내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제공=여수시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수시의 7월 마지막 주 극성수기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1%나 감소했다.

올해 6월 말까지 누계가 전년대비 13만 명 증가해 3.3% 회복세를 보이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양상이다.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 여수시 관광객은 약 22만여 명으로 숙박 투숙율은 68.4%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은 12만 명 34.1%, 숙박 투숙율은 3.3% 각각 감소했다.

시는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감염자 급증의 영향과 여수시의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운영과 낭만포차 휴업, 오후 6시 이후 종화동 해양공원 벤치 폐쇄와 해수욕장 폐장 등 고강도 방역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남은 휴가철도 주요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 점검 강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과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 이동 멈춤 주간에 시민들과 관광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면서도 “아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업계는 철저한 방역과 여행객들의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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