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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도 생기네…백화점 업계 8~9월 전국서 새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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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8. 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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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8월 동탄점 이어 9월 아웃렛 타임빌라스
신세계, 이달 대전점 개장 앞두고 아카데미 회원 모집
타임빌라스 신세계대전
9월 문을 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투시도(왼쪽)와 이달 개장하는 대전 신세계 외관. /제공=각 사
그동안 드문드문 진행됐던 백화점 업계 출점이 올 초 여의도를 시작으로 8~9월에는 경기 의왕과 동탄, 대전 등 3곳이나 예정됐다. 오프라인 쇼핑 환경이 위축된 상태지만 방역과 일상이 함께 하는 새로운 쇼핑 형태를 강조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입소문 퍼뜨리기와 지역민들을 상대로 한 ‘구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 점포는 지역의 자연 경관이나 문화적 특성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9월 10일 의왕에 오픈 예정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소개 페이지를 오픈하고 시선 끌기에 나섰다.

페이지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의 이색적인 공간 5곳의 콘셉트와 이미지를 소개한다. 타임빌라스는 이달 20일 개장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이어 롯데가 올 하반기에 선보이는 2번째 신규 점포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 ‘타임빌라스’에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즐겁고 유쾌한 설렘으로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오는 27일 대전에 새 백화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드 사이언스)’을 연다. 이를 앞두고 아카데미 신규 회원을 모집하며 중부권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특히 대전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한국사 교육, 시 창작과 수필창작, 스포츠스태킹(컵쌓기) 등을 900여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이 중에서는 카이스트 교수진들의 특강과 고려대 한국학 연구소와 연계한 강좌도 선보이는 등 탄탄한 구성을 강조하고 있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대전과 충청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며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춘 강좌를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타임빌라스,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의 공통점은 기존의 막힌 듯한 실내가 아니라 자연을 활용하고 쇼핑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동탄점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채광창 등을 도입했다. 아웃렛인 타임빌라스의 입구 역할을 하는 ‘더 스테이션’은 천장을 유리 돔으로 만들어 역시 자연 채광을 활용하고, 대형 잔디광장 등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놨다고 밝혔다. 다이닝 존은 백운 호수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구성했다.

신세계 대전점은 193m의 높이에서 대전을 조망할 수 있는 아트 전망대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함께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 충청권 최초의 스포츠몬스터, 아쿠아리움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스트리트몰 조감도
롯데백화점 동탄점 조감도/제공=롯데백화점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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