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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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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8. 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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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시민이 더 자부심 갖고 안산에 살 수 있도록 노력
36.천년안산, 시민과 함께 역사 바로 세운다 (1)
윤화섭 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주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제공=안산시
“시민이 더 자부심을 갖고 안산에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9일 다가오는 76주년을 맞아 1000년 안산 역사 정립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는 ‘시민들의 인식과 기억 속에서 역사가 바로 서야 안산시의 정체성과 미래가 바로 설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며 “1000안산의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는 시민참여 SNS 캠페인을 비롯해 태극 종이배 설치, 역사현장 방문, 역사 바로 알기 온라인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안산시 공식 SNS 5개 채널을 통해 시민참여 캠페인 ‘온라인 태극기 게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게재된 게시물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또 시는 오는 11일에는 태극 종이배를 안산호수공원 내 호수에 띄운다.

과거 안산의 부흥을 이끌었던 사리포구가 있던 호수공원에 상징물이 될 태극 종이배는 시민들로 하여금 안산의 역사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 역사 바로 알기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안산 향토역사학자와 정병모 경주대 교수가 참여해 안산과 관련한 유래와 역사, 단원 김홍도와 안산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게 된다.

윤화섭 시장도 9일 1890년대 구한말 당시 한(조선)·중(청국)·일(일본) 3개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은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된 ‘풍도해전’을 되짚어보는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윤 시장은 풍도해전이 벌어졌던 해역과 풍도등대, 청나라 군사 묘지 등을 방문해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잊힌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3일에는 안산지역에서 처음 독립만세 외침이 울려 퍼진 수암면 비석거리를 찾아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한편, 항일유적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

윤화섭 시장은 “잊혀져가는 역사를 발굴하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께서 캠페인 주간을 즐기며 역사적 사실을 되돌아보고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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