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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평생학습시대’…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늘리고 AI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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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기자

승인 : 2021. 08. 11. 16:25

11일 사회관계장관회의 열어 '전 국민 평생학습체제 지원방안' 발표
평생교육바우처, 1인당 지원에 70만원으로 배로 늘려
AI·빅데이터 신기술 교육·훈련 기회도 지원
사회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유은혜 부총리<YONHAP NO-3257>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청사와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전 국민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액과 대상을 확대하고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학습 기회를 제공·지원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전 국민 평생학습체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평생교육바우처 1인당 최대 지원액을 연간 35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린다. 현재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범위도 중장년층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으로 확대한다.

또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교육·훈련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종합정보시스템인 가칭 ‘온국민평생배우터’를 오는 2023년까지 구축한다. 기존 ‘직업훈련포털(HRD-Net)’은 개편해 개인별 훈련 이력과 일자리 이력을 연계해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신기술 분야에서 국민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누구나 AI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현장성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유망한 디지털 선도기업, 벤처기업과 연계해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을 도입한다. 해당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9만명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전문대학과 폴리텍대학이 공동으로 직업교육·직업훈련 간 연계를 강화한다. 두 대학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실습실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제 우리의 제2의 인생, 제3의 인생을 받치는 기둥이 됐다”며 “모든 국민이 ‘학습이 있는 삶’을 행복하게 누리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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