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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 잔재 청산과 지역 정체성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산시 천년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선포했다.
윤 시장은 지난 13일 안산지역 최초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던 안산동 비석거리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과 안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홍순칠 선생의 손녀 홍혜수 씨와 함께 선포식 영상을 촬영하며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안산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천년 역사를 품은 안산시의 시작과 안산의 정체성을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안산시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광복회원을 대표하는 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광복회를 비롯한 여러 보훈단체들도 시의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정체성이 확고하다면 어떠한 위기와 고난이 닥쳐도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정체성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안산의 역사를 올바로 아는 것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안산시 천년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산 고유의 역사와 정서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