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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용구 공유센터’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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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8. 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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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복지용구 공유센터
성남시 복지용구 공유센터.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용구 공유센터’가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복지용구 공유센터’는 시민에게 기증받은 휠체어, 전동침대 등의 복지용구를 업사이클링해 무상 대여하는 공유플랫폼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중원구 은행동 제9공영주차장 내에 설치·개소한 복지용구 공유센터에서는 최근까지 200여 명이 250여 점의 복지용구를 이용했으며, 30명이 77점을 기증했다.

‘복지용구 공유센터’는 총 88.52㎡ 규모에 8명의 직원이 복지용구 기증 접수, 수리, 대여, 배송, 설치 업무 등을 보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전동침대, 간이변기, 목발, 재활 운동 보행기, 욕창 방지 방석, 이동 욕조, 목발, 지팡이, 영상전화기, 특수마우스 등 22종 311점이다.

이 중 68%(211점)는 시민에게 기증받아 소독·수리하는 등 새롭게 재탄생시킨 용구들이다.

복지용구는 90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연장하면 최장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 복지용구 공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해당 복지용구를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시 관계자는 “복지용구가 부족해 발길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기증품 외에 103개 품목을 다음 달 중순까지 새롭게 구입하고, 용구 보관공간도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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