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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초미세먼지 안심도시 조성...2025년까지 30% 저감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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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8.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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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 모습/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30% 저감을 위한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7월 환경개선T/F를 구성하고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한 결과 김포지역에 연간 512톤의 초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중 자동차 등 수송 분야가 27.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4종, 5종 중소형 사업장이 포함된 산업분야가 24.84%, 공사오염원이 3.47%로 조사 돼 해당 분야의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7개 분야 41개 사업에 8815억원을 투자하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김포지역에는 미세먼지 측정·관리를 위한 도시대기오염자동측정소(4곳), 도로변 측정소(1곳), 전광판(2곳),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미세먼지 성분분석을 위해 월곶면 사무소에 설치한 미세먼지 성분측정소(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서 모아진 대기오염물질(SO2, CO, NO, NOX, O3, PM10, PM2.5) 농도 등은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되고 있다.

시는 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100여 개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도서관을 포함한 건강취약시설에 실내공기질 상시 모니터링 측정기를 설치하고 빅데이터를 수집해 실내건강 정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재 공원 등 7곳에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 지도도 제작해 보다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 수소차량 등 이차 전지차를 이용한 미래 모빌리티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전기자동차 1300대를 비롯해 수소차 106대를 신규 지원하는 등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대비 156% 증가한 총 1317대를 보급한다.

차종으로는 전기승용차 655대, 전기버스 50대, 전기이륜차 102대, 전기화물차 493대, 수소전기차 106대에 달한다.

시는 친환경차 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전소 53개소 82기를 설치했으며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에 급속 전기충전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매연 발생량이 많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000대 조기폐차에 64억원,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엔진교체 1100대에 56억원 등 총 120억원을 투입해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추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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