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 선석 구축 및 철강제품 연간 2300만 톤 출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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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1987년 4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당해 5월 초도 출하 약 34년 만에 누적 제품 출하량 5억톤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출하량을 길이로 환산할 경우 약 4430만km로, 지구 둘레를 1100여 바퀴 감을 수 있는 수준이다.
광양제철소는 같은 해 연산 270만톤 규모의 1열연공장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간 이후, 5기 설비종합 준공을 거쳐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왔다. 현재는 연산 2100만톤 체제를 구축하고 단일제철소 기준 세계 1위의 생산력을 확보하고 있다.
철강제품 역시 최근 리뉴얼 투자까지 진행해 총 15개 선석·연간 2300만 톤의 출하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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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장, 장한채 광양항만항운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광양제철소 및 광양시 관계자들과 광양제철소 협력사, 물류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지용 소장은 “철강제품 출하 5억톤 달성이라는 대기록은 광양제철소 전 임직원과 오늘 참석하신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협업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기업시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공장으로 발돋움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4월 수출 배선 계획프로세스 전산화를 바탕으로 ‘생산-출하’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 향상 및 월말 집중되는 수출 선적비를 39%까지 저감시켰다. 또 월말 밀려드는 작업으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 포스코가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는 Together With POSCO을 적극 실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