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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재정 운용 결과를 보면 5조276억원은 전년(4조2708억원)보다 7568억원이 증가됐다.
시는 증가 원인으로 삼평동 641번지 매각, 코로나19 관련 국도비 보조금 등의 영향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는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화성·수원·고양·용인·부천 등 16곳의 지자체 재정 규모 평균보다 40% 큰 규모다.
전체 재정 규모 중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32%인 1조6166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의 자체 수입 평균보다 9887억원 많은 수치다.
반면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상급기관 이전재원은 1조3445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5059억원보다 1614억원 적었다.
또한 채무는 160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009억원보다 591억원 많았다.
채무 원인은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 매입을 위한 800억원의 지방채를 전년도에 이어 추가 발행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재정 규모와 자체 수입은 유사자치단체보다 많고, 이전재원은 낮아 전반적으로 재정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분석”이라며 “지난해 10월 공시한 재정자립도는 55.99% 재정자주도는 69.24%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등 8개 항목은 ‘행정안전부 재정공시 지침’에 따라 회계연도 정산이 끝나는 오는 10월 공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