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펜 시장 1위 기업인 네오랩컨버전스와 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마트펜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가 오늘(1일) 정식 론칭했다.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는 라미의 베스트셀러인 ‘사파리펜’의 세련된 디자인과 헤리티지에 네오랩컨버전스의 기술력을 더해 출시된 스마트펜으로, ‘아날로그 필기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화’를 실현해 아날로그 감성과 전자문서의 편의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에는 광학식 카메라와 엔코드 등의 기술이 적용돼 전용 디지털 노트에 닿으면 즉시 전원이 켜져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 필기 시에는 데이터는 물론이고, 좌표값과 필압 데이터 등이 스마트 기기로 자동 전송돼 글씨부터 수식, 도형, 그래프까지 편리하게 적을 수 있다.
기록된 데이터는 네오 스튜디오와 페이퍼 튜브, 그리다보드 등 다양한 앱과 연동되며, 엔코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페이퍼와도 호환돼 회의록부터 플래너, 일기장, 단어장, 드로잉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LED와 완충 시 최대 1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적용됐으며, 라미 사파리의 인체 공학적인 그립이 그대로 적용돼 장시간의 필기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네오랩컨버전스 관계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네오랩컨버전스의 기술력과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라미 사파리펜이 만나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가 탄생했다”라며 “아날로그 기록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관리하는 편리함과 효율성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랩컨버전스는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네오스마트펜 공식몰에서 패키지 및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