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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고보조금 5조원 시대 ‘성큼’... 내년 4조392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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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9. 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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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청사&인천애뜰8
인천시청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보조금을 목표액보다 약 2000억원이 많게 확보하면서 국비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의 국고보조금 반영액은 목표액 대비 1929억원 늘어난 4조3929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보면 △녹색기후기금(GCF) 콤플렉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비 6억원 △병원선 대체 건조비 4억원 △바다환경 정화를 위한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19억원이 반영됐다.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구축비 23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향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구축비 23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수도권생활권 광역화에 따른 통행수요 대처사업으로 △광역급행철도 B노선 설계비 등 803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사업비 724억원 △남동국가산업 재생사업 33억원도 반영됐다.

이밖에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관련해 주민생활환경에 밀접한 △공영주차장 16개소의 건립비 327억원 △체육시설 신규 건립 및 개보수 비용 95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앞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비확보 상황실을 운영해 국회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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