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회장 "저축은행의 지역 금융기관 역할 더욱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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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저축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두 번째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기권 저축은행 부산지부장과 특별출연에 참여한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종수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3개사가 특별출연으로 조성한 25억원을 재원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12배 규모인 300억원을 보증 공급하는 방식이다. 보증대출 상품의 이름은 특별출연에 참여하는 BNK저축은행과 IBK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이름을 따서 ‘BIG3’로 정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신용평점 및 업력 제한을 없애고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3000만원이고, 보증비율은 대출금액의 95%이다.
또 빠른 지원을 위해 신청자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지점 방문 없이, 저축은행 창구에서 대출과 보증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원스톱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리는 기존 정책상품인 저축은행 햇살론 보다 낮은 연 5.5~7.5%의 금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저축은행이 특별출연하는 형식의 협약보증으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중·저금리 대출상품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금융기관인 저축은행과 지역 신용보증재단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의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부산지역에 이어 향후 전국의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취급 저축은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