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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하반기 아이폰13 효과로 실적 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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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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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0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종전 추정치(2730억원)와 시장예상수준(283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액은 3조3860억원으로 1년전 대비 52.8%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효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17%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3 효과로 하반기 영업이익도 38.7%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13의 센서 시프트 기술 적용 모델이 4개로 늘었다는 점과 전년 ToF 카메라 공급이 단품에서 통합으로 전환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하반기 평균 공급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1조12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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