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메타버스 등 주제 트렌드 보고서 계획
|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의 ESG 가치 △소비자의 친환경 행동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인식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 △소비자의 친환경 산업과 정책 인식으로 구성돼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6월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만 20세 이상 KB국민카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의 친환경 문제, 행동 및 소비에 대한 인식을 세대별로 분석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소비로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표출하며, 제품 구매 시 기업의 환경·윤리적 영향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6%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를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로 생각했다. 일상에서 자주 실천하는 친환경 행동으로 Z세대는 ‘개인컵 활용하기’, 그 외 세대는 ‘장바구니 이용하기’를 꼽았다.
일상에서 친환경 행동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분야로 소비·교통·교육·주거·직장 분야 중 응답자의 50%가 세대별 상관없이 ‘소비’ 분야를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1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여부’를 고려한다고 답했고, 54%는 ‘친환경 제품 구매 시 10% 이내 추가 비용을 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0%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에 대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0% 이상은 코로나19로 배달이 급격이 늘어나면서 폭증한 폐기물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했다. 소비자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친환경 배송’ 서비스가 도입 단계여서, 친환경 행동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위험을 일상으로 체감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업의 친환경 활동은 경영을 위한 필수 요건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부터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종이통장 미발급과 개인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