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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의병대 통해 지구 온도 1.5도 상승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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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9. 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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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기후의병대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희외실에서 ‘1.5℃ 기후의병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 온도의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 ‘1.5℃ 기후의병대’를 구성하고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1.5℃ 기후의병대’는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에서 추진한 기후변화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단이다.

시는 기후의병대 중 기후의병 양성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한 시민을 ‘1.5℃ 기후의병장’으로 위촉해 마을 단위의 기후위기 의식 함양 활동과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1.5℃ 기후의병대’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지킬 수 있는 기후행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들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인식에 대한 시민들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느끼며, 이에 따른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라며“‘1.5℃ 기후의병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관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소통해 내실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확대 및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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