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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올해 중국 소주 수출 100만 상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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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9. 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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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사진자료]중국 내 참이슬 포스터
중국 내 참이슬 포스터/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중국 시장 소주류의 수출량이 100만 상자(상자 당 30병 기준)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일 국가 한 해 판매가 1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2번째다.

중국 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87만 8000 상자를 판매, 전년대비 약 56% 증가로 성장폭도 증가하고 있다. 과일리큐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지난해까지 매년 103%씩 성장했으며,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성장을 현지화의 성과로 해석했다. 내부 집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를 구입하는 경로의 74%가 중국 현지 판매채널로, 기존 교민 중심의 판매에서 현지 판매로 옮겨 갔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쩐루(진로)가 젊은 층과 여성소비자들의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중국의 소비 트렌드 맞춤 전략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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